[티후아나] 임소라, 역전 3점 뒤후려차기로 금메달 획득

  

한국 대회 3일차 금메달 4개 획득, 현재 종합순위 여자 1위, 남자 2위


임소라가 결승에서 종료 5초를 남기고 오른발 뒤차기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하는 장면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 티후아나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3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먼저 여자 -42kg급의 송나희(안산부곡중)가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나 파브로비치를 7대 4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송나희는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테티야나 조로베이로를 16대 0,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잔사야 아비부라를 13대 2로 꺾으며, 월등한 기량을 뽐냈다.

이어 여자-52kg급 임소라(인천체고)가 크로아티아의 탄자 라스토비치를 상대로 5대 3으로 승리했다. 임소라는 3회전 초반까지 2대 3으로 뒤지다가 종료 5초를 남기고 오른발 뒤후려차기를 성공시키며 5대 2로 역전 우승했다. 임소라는 16강전에서 싱가포르의 빈크 자카리아 누르를 22대 0(RSC승)으로 꺾고 8강에 진출, 준결에서는 베트남의 도안 치훙 지앙을 7대 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59kg급의 문소연(효정고)도 이란의 사헤비 파르자베를 맞아 ‘22대 3’이라는 큰 점수차로 우승했다. 문소연은 8강에서 영국의 딕슨 소피를 12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임소희는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쿠즈헤이바를 15대 9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68kg급에서는 김제근(상모고)이 크로아티아의 틴 소레니키를 6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 마지막 세 경기를 남겨둔 한국대표팀의 대회 3일차 남자부 중간 성적은 금2, 동1로 이란(금2, 은1, 동1)에 이어 종합 2위를, 여자부는 금3, 은2, 동1로 종합 1위에 랭크됐다. 중국이 금3을 기록하며 한국팀을 바싹 추격하고 있다.

[멕시코(티후아나) =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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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ㅜㅜ

    우리 인간적으로 선수 이름은 똑바로
    씁시다

    2010-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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