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 번… KTA 관장-사범 대상 실무교육 내달 개최

  


관장(좌)과 매니저(우)를 대상으로 각각 경영 및 지도법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매년 1회에 한해 태권도 관장과 사범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이 곧 열린다.

오는 10월말부터 11월 초 경기도 성남에 있는 가천대학교에서 대한태권도협회는 하반기 도장지원사업으로 제8회 지도사범 실무교육과 제11회 경영 및 지도법 전문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도사범 실무교육>은 현재 또는 예비 사범을 위한 현장중심실무 교육으로 등록도장 사범 또는 태권도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경영 및 지도법>은 대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관장 및 매니저를 대상으로, 현재 지도자의 능력과 도장 수준을 기초로 자신의 능력에 맞춰 반을 선택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로서, 반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지난 9차 관장 지도자연수 과정 모습


특히, 이번 지도자연수에서는 최근 KTA 도장지원연구소가 현장탐방한 미국 주요 성공도장의 경영 및 지도방법을 소개한다. 강사진 또한 그동안 KTA 교육을 통해 도장 경영 및 지도법을 전수해 온 정예 강사진으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경영 및 지도법은 10월 25~26일(토~일), 지도사범 실무교육은 11월 1~2일(토~일) 각 이틀 씩 진행한다. 장소는 모두 가천대학교로 동일하다.

참가접수는 이메일(mm9744@hanmail.net)로만 가능하며, 내달 3일까지.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모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대한태권도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영 및 지도법 참가자 중 반별 1명씩 우수 수료자에게는 협회장 명의 상장도 수여된다. 교육내용 및 일정 등자세한 사항은 KTA 홈페이지(www.koreataekwond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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