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태권도장 ‘리우 올림픽 태권남매’ 응원한다!

  

대한태권도협회, 1도장 1차량 올림픽 선수단 응원



전국에 1만 태권도장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 오남매를 응원한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이승완, KTA)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 경기를 전 국민에게 적극 홍보해 선수단을 응원하면서 붐을 조성하고자 응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의 활약과 그 열기로 도장활성화에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A는 등록도장을 대상으로 ‘1도장 1차량용 현수막’을 시도협회를 통해 8월 초까지 배포한다. 전국의 태권도장 차량을 통해 올림픽과 태권도 경기 일정을 알리게 된다. 추가로 지원되는 홍보용 파일에는 각 각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장명과 전화번호 등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KTA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지원 할 계획임을 전했다.

전국에 KTA 등록도장은 약 1만여 곳. 전국 어디서나 한 동네마다 한 도장은 있고, 승합차량은 한 대 이상 있다. 이들 차량들이 동네 곳곳을 차량운행으로 돌면서 선수단을 응원하게 되면, 일반인들도 선수들을 인지하기 충분해 보인다. 선수들의 선전은 곧 올림픽 이후 일선도장 수련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A 이승완 회장은 “올림픽은 4년에 한 번 오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이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축제이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종주국 대표로 국위선양에 나서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민들에게도 관심을 갖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하여 태권도 이미지 개선 및 도장활성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응원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올림픽 태권도경기를 통해 도장에서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진행 매뉴얼 및 추가 자료들은 KTA 계정들을 통해 지원한도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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