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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Ƈ실3국' 체재로 인사 조직개편

  

18일 공식 인사 발표 예정, 행정부원장 직제 없애고 사무총장 지휘 체재로


국기원이 새해를 맞아 인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8일 공식 발표에 앞서 태권도계에 인사 내용이 퍼졌다. 현재 2처 1소 7개팀에서 사무총장과 기획조정실이 부활해 1실 3국 6부로 개편됐다.

사무 행정의 총괄을 맡아온 행정부원장은 이번 개편에서 없어졌다. 대신 과거에 있던 사무총장직이 부활해 그 자리에 오대영 전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연수원장과 연구소장은 개방직으로 외부인사 공모제로 곧 진행될 계획이다.

기획조정실은 지난 강원식 원장 체재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대행했던 이종갑 전략기획팀장이 산업정책국은 김일섭 국내사업팀장, 경영운영국은 김민태 총부부장이 교육정책국은 김순이 연수처장이 맡는다.

국기원은 18일 오전 공식 발표를 하고 이번 인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인사]

- 사무총장 : 오대영

* 기획조정실 : 이종갑 실장
- 기획홍보부장 : 방만규 부장

* 사업정책국 : 김일섭 국장
- 사업부 : 고광문 부장
- 심사운영부 : 유경식 부장 직무대행

* 경영운영국 : 김민태 국장
- 총무부 : 이용희 부장 직무대행

*교육정책국 : 김순이 국장
- 연수사업부 : 강재원 부장
- 교육개발부 : 이경숙 부장

*연구소 : 이재돈 수석직무대행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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