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희, 태권도 창시자인가, 작명자인가

  

[ITF 태권도를 말한다 - 2]



최홍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1918년 11월 9일 함경북도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2002년 6월 15일 말기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국제태권도연맹(ITF) 故 최홍희 총재.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서 ‘태권도(跆拳道)’는 최홍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군창설 요원으로 육군 소장시절 군에 태권도 보급, 대한태권도협회 창설, 국제태권도연맹 창설, 북한을 비롯 세계 123개국에 ITF 태권도 보급 등. 최홍희가 태권도 현대사에 끼친 영향은 크다. 하지만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최홍희에 대한 국내 평가는 인색한 편이다.

군 장성 출신인 최홍희는 타협보다는 자신의 소신을 강하게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었다. 이는 태권도인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같다. 생전 최홍희는 “내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이 되고, 태권도가 협회 명칭으로 제정 된 것은 각 관(館) 대표들이 육군 소장이라는 자신의 권위에 눌려 순순히 응했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1972년 최홍희는 박정희 정권시절 ‘3선 개헌 반대’ 운동을 전개한다. 이로 인해 그는 캐나다로 망명(도피라는 시각도 있다)하게 된다. 이후 1980년 북한에 ITF 태권도를 보급하게 되는데, 당시 한국은 북한을 ‘북괴’라고 지칭하며 철저하게 냉전의 각을 세우고 있던 시기이다. 당연히 국내 태권도계는 물론 한국 정부는 최홍희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국내 젊은 태권도인들 중 상당수는 최홍희란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 20년 가까이 태권도를 배워온 기자도 최홍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최홍희는 국내에서 철저하게 은막에 가려져 있던 인물이었다. 그것이 계획적이었는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 50년 분단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김대중-김정일’의 역사적인 만남은 얼어 있던 남북관계에 따뜻한 기류를 만들어 냈다. 이는 WTF와 ITF로 나눠져 있는 태권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 언론들은 최홍희를 조명하기 시작했고, ITF 태권도를 소개했다. 두 단체의 통합에 대한 논의가 이때를 기점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최홍희는 WTF와 ITF의 통합을 강하게 열망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 각자 떠나온 길이 너무 멀어진 상황에서 통합은 간단하게 해결 될 문제가 아니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최홍희는 한국행을 강하게 희망했으나 무산되었다. 사후에는 1944년 11월 평양 학병의거 사건을 모의한 혐의로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사실을 근거로 2005년 5월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신청을 했지만, 최종 보류 됐다. 한국에서 최홍희는 아직까지 친북인사인 것이다.


태권도의 작명자?

ITF 태권도인들은 최홍희를 태권도의 창시자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창시(創始)’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 시작함’인데, 이는 최홍희가 태권도를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다르게 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태권도 역사를 오랜 기간 연구한 한 교수는 “최홍희 총재는 태권도 창시자가 아니라 작명자다. ‘태권도’가 1955년 그의 제안에 의해 작명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가 태권도를 창시했다는 근거 자료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며 “50~60년대 태권도협회 임원으로 활동했던 원로들조차 그를 태권도 창시자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한 ITF 태권도인은 “최홍희 총재님이 태권도를 창시할 당시에 총재님을 밖으로 몰아내면서 비방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며 “북한에 태권도를 전파했다는 이유로 친북인사로 몰아세우고, 단순한 작명가로 취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울분을 토했다.

태권도의 역사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바로 가라데 모방설이다. 최홍희가 일본 유학시절 가라데에 심취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이야기다. 그는 자서전 ‘태권도와 나’에서 “당시 동경시내에 서 있던 전봇대 중 나의 손이나 발에 차이거나 얻어맞지 않은 전봇대가 없었다”고 회고한다. 그는 가라데 2단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태권도인들 중에는 ITF 태권도를 가라데의 아류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대해 ITF 태권도인들은 “태권도 9개관(창무관, 무덕관, 청도관 등) 창설자 중 가라데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지 궁금하다”며 “최홍희 총재님이 창시한 태권도는 오랜 연구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편견에 휩싸여 폄하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WTF 태권도 품새 제정에 참여한 한 원로는 “최홍희 총재가 개발한 창헌류 형은 가라데에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한국적인 품새를 만들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 낸 것이 지금의 품새”라며 ITF 틀보다 WTF 품새가 우월하다고 은근히 강조했다.

반면, 과거 대한태권도협회 임원이었던 한 원로는 “몇 몇 국내 태권도인들이 ITF 태권도를 가라데의 아류라 말하는데, 품새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WTF 태권도가 가라데의 아류에 가깝다”며 “품새의 명칭만 봐도 ITF 태권도(도산, 천지, 단군 등)가 훨씬 역사적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WTF 태권도 품새가 오히려 가라데에 영향을 더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홍희가 태권도의 창시자인가 작명자인가란 논란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 역사가 평가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최홍희라는 인물이 태권도 현대사에 끼친 영향은 감춘다고 해서 감춰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끝)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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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최홍희 #ITF #창시자 #작명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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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커

    한국적인 품새를 만들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 낸 것이 지금의 품새라고?
    와... 생각할수록 양심도 없는 쓰레기 새키네. 왜국 무술을 표절해서 만든 것도 모자라 전통무술로 역사왜곡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한국적인 품새를 만들었다고?

    2016-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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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커

    이야, 거짓말도 가지가지네. WTF 태권도 품새가 가라데 짝퉁인데?
    가라데에도 있는 태극형을 이름과 동작몇개만 바뀌서 태극품새 수련하는 주제에 ITF태권도에게 가라데를 논하는가? 초기 태권도의 9관 죄다 공수도 혹은 당수도 도관들이 아닌가? 공수도, 당수도는 가라데 그자체고 말이지. 역사 왜곡에 이제는 구역질이 난다.

    2016-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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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 Soo

    1 9 5 8 년? 최초의 한국군 평화사절단이 월남으로 출발에 앞서 경무대에서 군의 당수도시범단을 이끌고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시범을 보엿다. 관람던 이대통령 왈 "택견" 이로 구먼, 이말에 최 장군은 명층에 몰두하여 찿아낸글이 태권도 엿다. 명층을 처음 고안, 그리고 쓴분이 최 장군이 맞읍니다. 최홍희 휘하에 한국군 의 오도관 은 태권도, 시민단체 당수도 청도관 은( 이원국,) 당수도 무덕관(황기), 창무관(윤병인) 권법공수도, 지도관(윤희병)공수도, 송무관(노병직) 공수도 위의 모든 분들과 그의 수제자들이 시대 흐름에 맟우어서 다 함게 태권도란 명층을 좋던, 실던간에 써왓읍니다.그러므로 한마듸로 딱 잘라 말하여, 최홍희 선생이 한국태권도의 아버지라고 부를수는 없다고 봅니다.

    2011-10-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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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련생

    태권도의 창시자 최홍희 그런 것은 중요하지않다 난 ITF와WTF에
    장점을 모아 태권도가 통합했으면 좋겠다 .
    나도 지금 태권도을 상업적으로 태권도장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정말 멋있는 태권도를 해보고싶다.콩콩 뛰어다니는 태권도가아닌 성인들도 할수있고 배울수있는 태권도 국기 태권도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최홍희는 태권도에서 완전 중요하다.

    2008-10-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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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되한...한글 모르는거 뽀록났다..

    2008-01-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이제 무술에 되한 기사거리가 많이 없어 졌나 모양입니다 같은이야기 또하고 알고 있는내용
    또보고 무토 이제 재미없다..댓글은 초딩 고딩이 장악하고 있고..댓글 수준하고는 댓글 할 건덕지도 없구만..내글에 낙이는 사람 찐짜 초딩이다..

    2008-01-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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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제와서 그런들쳐내면 누가밥을주나? 돈을주나? 진짜답답하네.(이런거 생각 안하는 분은 밥만 맛있게 드시고 트럼이나 방구나 뀌시길!! 밥에 벌례가 들었는지 먹을만한게 들었는지 관심밖일테니까...무조건...배부르면 되는 거잖아?)

    2008-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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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수련자를생각하며

    창시자가 발혀진다고 밥이 나오고 돈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역사와 전통성, 그리고 정체성을 확립 할 수 있겠죠. 태권도를 수련하는 전세계인이 태권도의 역사와 창시자도 모른다면 그게더 좋지 않죠. 유도, 검도, 가라데, 소림무술 등등 국제적으로 알려진 무술은 모두 창시자, 기원 등이 명확한데 그중 태권도만 모른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돈보다, 밥보다 값지고 꼭 필요한 것이 정체성 입니다. 그런 과정으로 보시면 되죠.. 사실 먹고 사는것이 더 문제긴 하지만.. 먹고 살기위해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알고, 자아를 위해 수련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상기하면 태권도의 정체성 확립은 제일 중요한 것이죠..

    2008-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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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범

    이제와서 그런들쳐내면 누가밥을주나? 돈을주나? 진짜답답하네

    2008-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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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시자

    댓글을 다 읽어보면 창시자는 최홍희~~결론

    2008-01-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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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시자최홍희

    태권도의 창시자 이며 창명자가 최홍희란 증거는 그가 출판한 최초의 교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최초 태권도 교본은 바로 “태권”의 창명자인 최홍희에 의해 저술된 태권도교본(1959.350p분량)이다. 책의 내용면에서 인쇄기술이 현재에 미치지 못하는 당시의 여건을 감안했을때 최근의 태권도 교본과 비교해도 손색일 없을 만큼 알찬 구성을 갖추었다는 것에 필자도 매우 놀라웠다.

    2008-01-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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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시자최홍희

    기본기(서기,막기,이동), 단련법, 치기(주먹), 발차기, 호신술공방, 형(현재의 품세 또는 틀 - 태권도 품세 기본인 되는 “태극”은 당시는 3장 까지 포함)등 현재의 태권도와 크게 다를바 없었고,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수많은 태권도 교본과 비교했을때 용어, 용법, 기술은 거의 같았다, 다만, 품세 명칭과 순서 등이 다르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2008-01-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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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시자최홍희

    하지만, 결국 품세라는 것이 각종 공방 및 격파 등 태권도의 기술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여 연속동작으로 만들어진 것이란 점에서 결국 태권의 기본기와 치기, 발차기, 호신술공방 등이 결합된 점에서 그 순서가 다르고 방향이 다르다 하여도 결국 태권도의 원리와 무술본질에서 나온 것이기에 서로의 태권도가 다르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물론 각 품세에는 고유의 명칭과 의미를 각기 달리 하고 있으나 이또한 결국 “태권”의 기본, 원리, 본질에서 나온 것으로 태권도를 만들었다라는 계념의 접근은 성립되지 않는다.

    2008-01-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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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범

    답답들하시네요 지금와서 그런거 따지면 태권도장에 관원들이 더들어오나요?
    아니면 태권도체육관이 망하나요?? 아무상관없거든요 최총재가 태권도를했다는니
    안했다는니 그런게 지금에 와서 뭐가 필요합니까? 태권도만 잘발전하면되지

    2008-01-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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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님의 말씀이 정답일꺼 같습니다.

    2008-0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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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문서답 같은 말이지만 일본식 주입 교육이 오늘 까지 연결 되어 인성이 없는 괴물들만 키워서 대한민국이 이러합니다 태권도 협회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단체 또한 그러합니다 공부(일본식 표현)가 아닌 학문을(홍익인간)을 깨워햐 하는데 이런 근본이 잡이면 대한민국 무술은 아무 문제가 없을꺼 같습니다

    2008-0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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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v

    그래서 지금의 태권도 원로들은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보기 어려운 겁니다. ITF를 만들 때도 행정에 참여를 하셨죠 그때도 가라데 명칭을 주장 하셨죠..또 WTF 만들때도 참여를 하셨죠 가라데 형을 도입하며. 정치적으로 자신들의 입지가 좋은 분야로 행정으로 참여를 하셨죠. 원로로서 역사의 장본인들이지만 정치적으로 움직이신거지 태권도 철학을 가지고 움직이신거는 아니죠 그래서 국기원이 기술의 발전보단 외형적에 발전에 만족 하게 되는거죠. 이분들의 철학은 가라데면 어떠냐 태권도면 어떠냐 나에게 좋은 곳이면 되지. 최홍희 총재가 없었으면 전국의 무술 도장은 하까마 바지를 입고 일본인을 숭상하는 곳이 도장이 되었을 겁니다.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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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엄운규 국기원장님이 최홍희의 제자인지 아닌지는 엄운규 국기원장님께 직접 한번 여쭈어보세요. 최홍희는 청도관 초대 관장이신 이원국의 요청으로 청도관을 맡으신 적 있습니다. 엄운규 국기원장님은 청도관 사범을 지내셨습니다.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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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이

    닉네임 국기원 님 그런 막무가내식 표현은 아니라고봅니다 옜날에 공부를좀 많이 하신걸로보이는데 정식 인가난학교도 아니고 그렁다고 허가도없고 자격도없는 싸.xx 지도자싸구려
    학원출신이신가보오 그동안 태권도 공식매체를통해 두분원로님들의 수련동기 시작시기 스승과의관계 선후배 동료와의관계등이 또 이런내용이포함된 서적도 출판됐고 그저자는 편집후기에서 태권도학과 에서 태권도를 학문적으로배우고 연구하는데 참고서로써의 기능을주문도했던일은 아는사람은다아는데 그동안 님께서는 멀리 아주멀리(이북) 아니면 캐나다에 아주오래 유학(ITF) 혹은 이민( 태권도사범) 다녀오시느라 감이 많아부족한거같네요 혹시라도읽을지도모를 젊은이들과 학생들을위해 스스로 수정하심이 옳을듯싶소아님삭제는?????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v//////

    개소리 매니아 wwww 그리고 택견인님... 제가 최홍희 저 태권도를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전사범의 창헌류라는 블로그에서 최홍희 인터뷰한 영상 보면 최총재께서는 한국의 전통무술과 태권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정신병원

    wwww라는 사람은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사람이 아닐까. 수벽치기가 기록 되어 있는 그 문헌에는 택견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일본의 가라데가 중국인으로부터 전래 되었는데 그 중국인의 이름과 신분까지 문헌에 다 기록되어 있다. 헛소리는 정신병원에서나 해라.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택견인

    아래 wwww님. 택견이 문헌상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는 무식함은 어디서 나오는 용기입니까?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택견인

    최홍희총재는 어린시절 택견을 했고 일본유학 때 가라데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해방 후 한국에서 이 두 무술을 절충해서 태권도를 창안했다고 했다(최홍희 저 태권도지침)
    그런데 1998년 이용복 택견총사님이 캐나다에 가서 최 총재를 면담했고, 그 대담 전체가 비디오로 녹화되어있다. 이 총사는 최총재게 창헌류에 택견동작이 없다고 보는데 있다면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이에 대해 최총재는 언급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4444

    아직도 무술가지고 이것이 저것이니 따지지 말고 열심히 몸과 마음에 도움되게 수련하세요.
    무엇을 따지지 마시고 자기 운동에 충실하세요. 접 이것 저것 따지면 뭐 남는게 있습니까.먼지 떨어 안나온것 없으니^^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조선 마지막 택견꾼 송덕기옹 자체가 택견이 전통무술이라는 증거다.

    2008-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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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w

    WTF던 ITF똑같은 태권도라고 인정해야하지않을까요. 언제까지 싸우면서 티격태격 할것인가요. 택껸과 공수도가 대한체육회에 가맹되었습니다. 성인부를 공수도가 흡수할거란 생각은 들지않나요. 운동하고 대련하는 역사 필요한가요? 중요한건 이미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됐고 문화로 인식 되었는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빨리 태권도의 두단체가 협력으로 빨리 합쳐져서 어딜내놔도 손색없는 문화로 만드는게 급선무 아닌가요. 이미 지나온역사를 왜곡하고 서로 싸운다고 역사가 바뀌나요.....이제 태권도 역사는 새로 쓰여져 나가야 되지 않을까요

    2008-01-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www

    태권도가 가라데와 비슷한것은 가라데 관련서적들을 보면 다아실것입니다. 기본동작은 똑같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은 잘알려진바 택껸 밖에 없습니다 . 만약에 있다면 역사적 증거자료와 더불어 고고학적 자료가 필요합니다. 발차기가 곡선에서 직선적으로 바뀐것은 급속적인 스포츠화 만들어 낸것입니다 .

    2008-01-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국기원

    최초의 태권도 교본을 보면 누가 태권도의 창시자인지 알 수 있고 태권도와 가라데는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엄운규 국기원장은 최홍희의 제자 맞습니다. 이종우 전 국기부원장도 최홍희로부터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김용운 전 국기원장은 행정가이지 무술가가 아닙니다. 태권도협회가 태수도협회로 바뀐 적이 있는데 태수도는 이종우 전 국기부원장이 만든 명칭이죠. 이종우 전 국기부원장은 태권도를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태권과 당수를 섞어서 태수도라는 명칭을 만든 겁니다. 하지만 최홍희가 다시 태권도로 바꾸었죠. 만약에 태수도라고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수를 의미하는 수자 때문에 태권도는 가라데의 아류가 될 수밖에 없었겠지요. 하지만 태권도는 가라데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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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어쩌라고?

    밥한번 사달라고?ㅋ WTF의 존재는 ITF를 부정하기 위한 그이상도 이하도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당신들은 태권도를 말할 자격이 없소. WTF의 기술이 ITF에 비해 딸린것은 모르겠소만 가라테도와 비교했을시 WTF가 가라테도의 아류임은 가라테도를 배우면 알게 될것이요. ITF와 가라테도는 참으로 다르다오. 자신이 WTF를 수련한다고 해서 그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싫다하는 것은 알겠으나 참으로 보기 민망하오. WTF의 시작이 왜 생긴지도 모르면서 태권도 어쩌고를 논하지 말길...그리고 태권도의 창시자는 최홍희장군이 맞소. 다른 중요인물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그가 주최였다함은 누구도 반론 못할 사실이오. ㅇㅋ? 다들 닥치고 수련 ㄱㄱㅆ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암만해도 태권1님.....난독증 지대로 시네요....(이런분 설명해드려봐야 이해도 못할테니
    김국환 사범 괜히 손가락 힘빼지 마시요!)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

    국환사범....적당히 하시요....당신의 스승이 언제부터 김재훈관장입니까? 자중하고 자중합시다! ..아! 그리고....73년도에 국제태권도 연맹이 완전히 국내에서 캐나다로 이전했으니....당시에 박종수관장이 회축차기(반대돌려차기)를 처음 만들었고...내려차기는 하석광선수가 창안했는데.....그때 이미 태권도 발차기의 대부분은 나오게 됐소.!!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 김국환 1

    WTF의 어디가 택견이 접목되었다는 것 입니까!! 이종우 선생도 접목할려고 했는데 일본 것만은 못했다. 기본기 자체가 틀리다 라고 말했는데.. 대한태수도협회가 생긴 이유는 창시자께서 말레이시아 대사로 나가 계실때에 일본 가라데의 집착을 버리지 못했던 세력들 때문에 다툼 끝에 대한태수도협회로 명칭이 바뀐 것이고 다시 대한태권도협회로 바뀐 것은 창시자님께서 자신의 軍적 권력으로 태수도협회에 회장으로 들어가 다시 태권도로 이름을 바꾼 것 입니다. (창시자논쟁은) 님이야 말로 엉터리 아니 바보같은 주장하지 마십쇼!!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사범 김국환 2

    모두가 최홍희의 제자여야 창시자다!! 풋!! >.< 그런 엉터리 논리야 말로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엄운규 총재 아주 말 잘하셨습니다. 지금의 엄운규 총재는 청도관 출신이었습니다. 오도관과 청도관이 최홍희 창시자의 지휘아래 있던 관이라는 것을 모르셨나요? 청도관은 최홍희 창시자의 기술을 사용하던 곳이고 엄운규 총재야 말로 누구보다도 ITF를 아니 오리지널 태권도를 잘아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김운용 총재는 태권도를 세계회 시키고 이름을 알리신 분이고 태권도의 업적을 많이 남기신 분인 것은 사실이지만은 그분은 도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수련을 하셨던 분은 아닙니다.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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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김국환 2

    거론하실 이름을 거론하십시요. 그리고 경기화시켜 생긴 WTF의 발차기가 ITF와는 전혀 상관없다고요.. 정말 그런 논리는 또 어디서 나오는지... 경기화의 발차기의 기본이 모형이 나온게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기본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입니까!! 그 기본은 최홍희 창시자가 연구하고 만든 기술들 아닙니까!! 그 기본을 가지고 경기를 하다보니 거기에서 세로운 기술들이 만들어 진 것 아닙니까!!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려 합니까!! 글을 쓰려면 똑바로 쓰세요.

    2008-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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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최홍희 총재께서는 명칭 제정 위원회를 소집했을 때 태권이 태껸과 비슷하다고 한 적 있을 겁니다. 이승만 때문이든 아니든 태껸을 고려해서 태권이라는 명칭을 만든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작명자냐 창시자냐 인데 이승만 얘기는 다소 핵심과 거리가 있습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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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이님

    초이님 바로 알아 가시길. 최홍희 창시자는 손과 발을 사용하는 맨손 무술을 창시하시고자 태권도란 명칭을 창안 하시고 만들어 가신 겁니다. 이승만 박사 애기는 최홍희 총재를 폄아 하기 위한 지어낸 말입니다. 다만 태권도란 명칭을 만들어 이승만 박사 승인을 받고자 할때 태껸이란 명칭을 사용해 주길 이승만 박사가 요청 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니 이승만 박사가 부대를 방문하여 태껸애기 했다는 말에 현혹 되지 말라는 애기 입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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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eral choi

    이승만 태껸이구나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최홍희가 창시한 무술은 손 중심이 아니라 발 중심이기 때문에 태권도라는 이름을 지은 겁니다. 태껸이라는 명칭을 참조했던 아니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최홍희가 창시한 무술은 태껸이 아니라 태권도니까 태권도 부대를 만든 것이죠. 태권님은 아직도 태권도가 삼국시대로부터 계승된 무술이라고 믿고 있나 보군요.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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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바로 아세요. 이승만 태껸이구나 자체가 지어낸 말입니다. 올바로 아시길 그럼 태껸 부대를 만들지 왜 태권도 부대를 만들어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태권도란 명칭을 재가 안해주어 그 고생을 했겠습니까? 거짓된 정보에 속지 마세요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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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eral choi

    이승만이 태껸이구먼 하는 소리에 태껸과 비슷한 태권을 만든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자에는 매우 많은 태자가 존재하죠. 그런데 왜 발을 의미하는 태자를 선택했을까요? 최홍희가 쓴 최초의 태권도 교본을 보면 일본의 가라데와는 구별되는 태권도 특유의 화려한 발차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손 중심인 가라데와는 달리 발 중심인 태권도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발을 의미하는 태자를 사용하여 태권이라는 명칭을 만든 겁니다. 비록 이승만의 얘기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최홍희가 태권도의 창시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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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수도에 있었던 발차기...물론..가라데 에도....앞차기...돌려차기..옆차기가 있었습니다....더 추가해서...뛰어서 앞차기....뚸어서 옆차기(태권도 처럼 높은곳을 차는 발차기가 아니라,..높이 떠서...아래로 내려오는 힘으로 찼던게...원래 가라데 방식이죠)있었습니다...헌데...내려차기와 반대돌려차기...뒷차기는...분명히..태권도에서 생긴 발차깁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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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훗..하나더...가소롭게도 키네틱(KINETIC)이란 나름 전문용어를 쓰시는거 같은데....오히려 제대로 하는분은 카이네틱 이라고...쓴다오....오금질? 택견의 품밟기와 싸인웨이브 는 다른거라네..예전 무토에서 개미 라는 사람이...싸인웨이브가 뭐냐? 라고 묻기에 택견의 오금질과 비슷하다고 귀찮게 해서..대충 답했는데....싸인웨이브와 택견의 오금질을 같은 것으로 아는 바보가 있다니...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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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싸인웨이브....ㅎㅎ 오금질에 지나지 않는 기법을 적용하고 거기에 키네틱에너지 동적원리를 짜 맞추어 최대 몇배 힘을 낼 수 있다는 이론을 적용한 반쪽 이론을 말합니까? 틀에만 적용되는 그런 이론 말이지요....말로는 뭘 못합니까

    참으로..쓰레기 같은 글이다.....가라데의 허리밀어내기...혹은 중국무술의...발경....혹은 권투의 기초 스탭에서 나오는 원투스트레이트.....등이.....

    각자의 형(품새.틀 가타)에만 적용되지...완벽히 형과 대련으로..이어지는 무도가 어딨습니까?
    무한씨?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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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시자님

    창시자님을 존경하는 분들 쓰레기 같은 말에 답변 하지 마십시요. 역사의 진실은 밝혀 집니다. 5년전을 보세요. 지금과 같은 논쟁 자체가 될 수 있었나? 2-3년만 지나면 자신들의 우메함과 또 거짓을 지키기위한 노력이 얼마나 부질한 짓이 었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사라람들이 지키고 싶고 또 이어가고 싶은 것은 가라데 일것입니다. 우리는 태권도를 지켜 갑시다. 최홍희 총재가 그랫듯이.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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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님

    오금질에 지나지 않는 기법 ㅎㅎㅎㅎ 참.. 잘도 비꽈서 말씀하시네요 ^^
    무한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누가 진짜 역사를 왜곡 했을까요? 최홍희총재님의 기록은 정확한 것이고 다른 기록들은 정확하다고 인정을 안하는 것인지...한심하네요." <- 무한님도
    그리... 객관적인 입장은 아니신것 같은데... 참..... 한심하시네요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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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ㄹ

    wtf 태극품새 4일만에 만들었으면서... 말하는거 하고는...
    좀 서로 인정할껀 인정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ITF태권도가 내세우는 힘의 원리 사인웨이브를 보고 세계연맹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ITF하는 사람들에게 ITF의 매력은 모냐 라고 하면 너나할것없이 사인웨이브라고 합니다.
    ITF를 대표하는 말이죠 반면 WTF는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교본을 보세요 태권도 최초교본 ITF태권도창시자가 쓰셨습니다.
    이것만 봐도 누가 더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국기원에서 나오는 교본... 정말 돈 5만원 주고 샀지만 뒤쪽에 80년대 교본 짜맞추기 한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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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최홍희총재에 의해 이승만대통령이 태권도라는 휘호를 최총재에게 내려린것은 사실입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초대회장을 지낸것도맞구요 국기원홈피에 태권도에 역사가 고구려니 삼국시대니...아니 주몽이 맨손으로싸웠답니까? 칼들고싸웠지 태권도에 역사는 50년정도이고 최홍희에의해 태권도가 창시된건 사실입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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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fkep

    전국체전에 공수도 대회에서 품새구경가서 보면 되겠구먼 가라데와 wtf가 얼머너 바슷한지...
    보고결정하면 되는거아닌가?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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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실이 드러나는게 두려워 ITF를 자꾸 폄하하는 대한민국 WTF...역시 개한민국이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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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이제야 바른 역사를 말하고 올바른 말씀을 하는 사범들이 많아지네요~~ 대한민국이 발전되는 느낌 입니다

    2008-0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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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eral choi

    최홍희는 태권이라는 명칭을 만든 이유를 밝혀 놓았습니다. 일본의 가라데는 손 중심인데 태권도는 발 중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발을 뜻하는 태자를 사용해서 태권이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태권도라는 무술이 있고 그 무술의 특성에 맞게 붙인 이름이 태권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태권도의 작명자가 아니라 태권도의 창시자가 맞습니다. 어떤 분은 ITF만의 창시자라고 하시는데 ITF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나왔고 WTF 역시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나왔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를 창설한 사람이 최홍희입니다. 그러니까 ITF든 WTF든 모두 최홍희로부터 시작된 겁니다.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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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회

    정대길 기사님 협회에서 이글삭제부탁합니다
    총재님의 너무 안좋은 댓글때문에 그러니 삭제요청합니다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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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김국환

    조선의 독립을 위해 투쟁해온 애국자 최홍희 장군 만세!!

    한반도 전쟁때 군인의 신분으로 반공정신으로 공산주의와
    맞서 싸우신 애국자 최홍희 장군만세!!

    태권도를 만들어 전 세계의 KOREA 우리민족의 우수함을 알리신
    위대하신 태권도 창시자 최홍희 장군 만세!!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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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범 김국환

    태권도의 창시자는 최홍희 장군이 분명히 맞습니다. 이유는 일단 이름을 만들었고,, 초창기 관장들은 모두다 공수도의 형을 수련해 왔었으며, 그 와중에 최홍희 라는 인물은 태권도라는 세로운 명칭을 만들었고, (당연히 그 이전엔 태권도라는 이름이 없었겠지요..) 그 이름에 맞게 가라데의 형을 버리고 독창적인 품새를 개발 했는데 그것이 바로 창헌류 형이였습니다.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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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사범 김국환

    우리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기로는 그 당시에는 창헌류 라고 부르지도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태권도 형이라고 했지.. 왜냐하면 다른 관에서 하는 모든 품새는 그냥 가라데였고 창헌류만이 그당시 유일한 태권도 형이였기 때문이지요. 형, 즉 품새는 그 무술이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행독철학 입니다. 그러니까 이름을 만들고 세로운 형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최홍희 장군님은 위대하신 태권도의 창시자님이십니다.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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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희

    최홍희는 태권도를 창시한 후에 태권도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태권도의 창시자가 맞습니다. 태권도를 창시했을 당시 국내에는 여러 가라데 도장들이 있었는데 최홍희는 명칭 제정 위원회를 소집한 후에 가라데, 당수도 등의 명칭을 태권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서 태권이라는 명칭으로 통일이 됩니다. 물론, 태권이라는 명칭으로 바뀐다고 해서 태권도가 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최홍희는 가라데 관장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단증도 주고 그랬습니다. 명칭만 바뀐 게 아니라 가라데에서 태권도로 수련 체계가 바뀐 겁니다. 그러다가 최홍희가 외국으로 떠난 후에 한국에 남은 사람들이 품새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최홍희의 태권도와는 다르게 발전하게 된 겁니다.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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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새

    아마 ITF 품새를 한번도 못 봤겠죠 .. 이제 동네마다 ITF 도장이 들어 서면 가짜태권도 가르치고 또 일본 가라데 형 가르친 곳은 어떨까~~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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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고 있네

    적어도 품새는 WTF보다 ITF가 100배는 훌륭하다.
    지도자라는 것들이 그딴 소리 하다니 정신이 나갔군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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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

    고최홍희 총재님은 가라데 2단이 아니었고 빨간띠였습니다 = 어이!! 진실이 아저씨...^^

    그러다 명예훼손으로 국제태권도연맹이 고소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싸소잉?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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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f

    WTF 태극 품새에서 태극이 왜나왔나요? 가라데를 고수하고자 가라데 태극형을 그대로 용어까지 가따 붙인게 태극 품새입니다. 압굽이를 일본어로 쳐보세요? 가라데가 쓰는 용어 그대로를 한글로 올긴게 WTF 품새 입니다 . ITF 는 최홍희 창시자의 독특한 민족 혼을 담은 형입니다. 누가 가라데를 표방 한것일까요?

    2008-0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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