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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합기도협회, 개혁 없이 제자리걸음?
<무카스미디어 = 신준철 기자>  (2008-08-26 오후 6:29) ㅣ 추천수:9 ㅣ 인쇄수:51

30일 총회 앞두고 오세림 전 회장 복귀 가능성 점쳐져

지난 5월, 18년간 대한합기도협회(이하 대한합기도)를 이끌어 온 오세림 회장이 사퇴한다. 이는 자의보다 타의에 가까운 선택이었다. 한 합기도인이 업무상 배임횡령혐의로 오세림 회장을 고소하면서 사퇴 압박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오세림 회장 사퇴에 대해 일부 합기도인들은 그동안 그가 쌓아 올린 합기도계의 업적을 알기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상 그동안 협회 기능을 상실했던 대한합기도가 오 회장 사퇴를 계기로 새롭게 정비돼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높았던 것이 사실.

오세림 회장 사퇴 당시 대한합기도 한 중진은 “오세림 회장 사퇴를 계기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 단결되지 못하고 분열된 모습을 보이는 협회를 하나로 뭉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후 3개월. 대한합기도 회장직은 아직도 공석이다. 그동안 몇 번의 이사회를 거쳤지만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현재 협회는 노수길 사무총장 체제로 근근이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대한합기도협회 오세림 전 회장

지난 2일, 대한합기도는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 참석한 합기도 원로들은 오세림 회장을 유임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당시 이사회에 참석한 한 합기도인은 “협회 정상화를 위한 논의보다는 서로 떠넘기기 바빴다”며 “고작 나온 결론이 '오세림 회장 외에는 대안이 없다'였다. 좋은 방안을 기대하고 참석한 내 자신이 창피했다”고 혀를 찼다.

이에 대해 대한합기도 노수길 사무총장은 “대한합기도에 대한 뜬소문이나 이상한 유인물 등이 나돌고 있다”며 “오세림 회장 복귀설은 사실 무근이다. 회장 선출은 30일 총회에서 원로들이 최종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로들이 강하게 오세림 회장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 회장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총회가 끝나야 확실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원로 중 한분이 회장으로 추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협회 입장을 바라보는 일부 합기도인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년 넘게 합기도를 가르치고 있는 한 지도자는 “협회에서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니냐”며 “원로 중 한명을 상징적으로 앉혀 높고 뒤에서는 조정하겠다는 의중이 다 보인다”고 주장했다.

오세림 회장 복귀설이 흘러나오자 오 회장을 고소하며 사퇴를 이끌었던 이은장 씨는 어이없다는 입장. 이은장 씨는 “오세림씨는 나에게 사퇴를 약속했고 그래서 고소건을 취하했다. 그런데 겉으론 약속을 지킨 것 같이 하면서 속은 그렇지 않다”며 “들리는 이야기로는 회장이 아닌 총재를 맡겠다고 하는 것 같다.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 만약 이대로 진행된다면 약속을 어긴 것이니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도 합기도인이지만 합기도 한 사람들이 한심하다. 협회가 파행을 겪고 있으면 일선 지도자들이 들고 일어나야 정상 아니냐. 그런데 전부 나랑 상관없는 일처럼 지켜보기만 한다”고 개탄했다.

한국 합기도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한합기도협회. 하지만 최근의 대한합기도는 한시도 바람 잘날 없어 보인다. 대한합기도가 과연 이번 일을 계기로 강도 높은 개혁을 단행해 과거의 영예를 되찾을지, 제자리걸음으로 쇠퇴의 길을 걸어갈지 두고 볼 일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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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느니...
낼 총회를 하신답니다..협회 주인은 바로 일선 지도자이십니다. 몇분이서 공지도 안하시고 총회를 하시지 마시고 관장님 들도 참여하여 흑백을 가려 합기도의 발전을 위해 나섭시다 비록 초청 받지는 않하였어도 가까운 관장님 께서는 참석 하여 소식좀 알려주세요....이제는 참여 해야 합니다..방금 총회 소식을 들어 이제야 올림니다...
(2008-08-29)
이런
합기도가 태권도 경기화와 경영마케팅 전략을 따라하다가 애들만 와서 하는 운동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그 틈세를 실전무술이라 하는 특공무술과 경호무술이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경호무술은 경호학과가 전국에 많이 생기면서 단기간에 활성화 되었다 완전 대박이지 그러다 보니 중고등학생들이 경호무술이나 특공무술을 하겠다고 하고 일반인들도 애들이 아닌 성인들도 하고 실전적이라해서 경호/특공 무술을 한다. 이 모든 책임은 자기밥그릇과 대우만을 바랄뿐변화에 대처하지 않고 태권도 따라쟁이에 혈안이 되게한 원로나 협회의 책임이다. 언제부터 우리 합기도가 유아스포츠고, 학교체육이 되었냐.. 미치겠다
(2008-08-28)
무술타운
전통무예진흥법 이다 뭐다해서 이젠 합기도만으로 먹고살기 어려워진것 같다. 특공무술, 경호무술, 해동검도 등 대중적 무술을 병행해야 할 것 같다. 이젠 호신술하면 합기도 보다는 실전적인 특공무술이나 경호무술이 대새이고. 신비감은 해동검도가 대새인것 같다. 요즘 태권도 빼고 하나만 해서는 승산이 없다. 두종목 세종목 같이해야 경쟁력이 있는것 같다. 합기도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답이 안나온다.
(2008-08-28)
으이그
왜 바보처럼 관장님들은 당하고만 사는지!! 왜 꿀먹은 벙어리인지. 나랑 상관없다는 이런 정신상태가 바로 협회의 망조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건 아는지! 뭐 그리 대협이 대단하다고 아직도 대협에 있는지! 썩어 뭉들어진 밧줄 잡고 있으면 끈어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사실.. 이이그............원로들아 당신들이 합기도 다 망치는 사람들이라는거 당신들이 더 잘알잖아..
(2008-08-28)
왕눈이
이젠 원로란 단어조차 듣기 싫다. 그 원로란 의미가 무엇인가? 후배들 제대로 양성하고 후배들 갈길 열어주고 하는 것이 원로라고 본다. 단순히 합기도 조금하고 나이먹었다고 원로라고 운운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지속적으로 운동한 후배들이 더 원로일 것이다. 뭘 보여주고 원로라고 하고,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원로라 합시다. 이렇게 따지고 고개쳐드는 나 같은 예의 없는 놈도 욕을 먹겠지만, 제대로 개혁하지 못할 것이라면 그냥 자폭하는 것이 좋을 듯!!
(2008-08-28)
설인
원로들 대접이 우습게 변하는군요! 때가 왔나봐요! 세상이 바뀌었으니, 현명하게 생각하셔야 되겠군요 이거 잘 못 하면 개망신 당하는 경우있으니, 잘 생각하세요..
(2008-08-27)
용무도
대협에는 수많은 젊은 사범인재들이 많은데 원로라는 기득권 때문에 도의적으로 나설수 없는 인재들이 많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협은 발전 할 수 없는것으로 보인다. 밑에서는 보는데 위에서는 알려주는 사람없이 자기편 만들기에 급급하다. 대협에서 나 간 모체인 연합회는 항상 분주한 사업구상으로 이러쿵저러쿵 입소문에 휘둘려 세력확장이 되고있는 있는데 항상 끝마무리가 아쉽다. 이 두 협회는 다시만냐야 할 운명인데 그때가 언제쯤일지!
(2008-08-27)
ㄱㄱ
태권도도 북한 태권도하고 합치면 올림픽에 남겨준다고 외국인 올림픽 우두머리가 말했더니 알았다고 그러고 그까이꺼 대충 유야무야 인데 .
(2008-08-27)
대협이란
대: 대가리에 든거 없고 대책없는 협: 협잡꾼들의 자위모임 그리고 대협소속 관장들 역시 똑 같다. 제자들에게 무슨 헛소리 할까? 정통이 어떠고 전통이 어떻고 하면서 헛소리 하겠지. 초딩모임보다도 못한 협회이거늘 놀고 있다.합기도 끝난지 오래다!!!
(2008-08-27)
무식이 상팔자
그 원로라는분들 아래 글들이나 읽을줄 아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2008-08-27)
합기사랑
오 회장의 업적이라면 합기도를 갈기 갈기 찢어 버린거죠.원래가 합기도에는 인물이 귀하다보니 어쩰수 없다지만…도대채 원로 라는 분들은 뭐하는 분들인가? 협회가 이모양이 되도록 방관만 하다가 그들이 회장 선출을 한다니 웃기는 원로 분들...정상적인 협회라면 이사회에나 선거인들이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그 원로라는분들 나이만 먹었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 가고나 있는지 묻고 싶다.그리고 앞으로는 협회 정관을 바꿔 누가 회장이 되든 2~3 년의 임기제로 하고 반드시 선거인들이 선출을 해야 지금과 같은 무능한 독재 운영을 막을수가 있다는걸 명심 해주길 바란다.
(2008-08-27)
합기
협회는 체육관 운영하는데 있어서 방해만 하지 않으면 된다. 제발 좀 정신 차려라.
(2008-08-26)
미국사범
대한합기도는 죽은지 오래다. 오회장이 집권하면서 부터다. 지금의 협회를 봐라. 중앙도장하나 변변히 없이 초라한 몰골로 세계최고 최대의 회원보유 협회라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20여년을 해먹었으면 태권도의 김운용처럼 최소한의 가시적인 성과는 있어야지. 협회통합을 했나. 협회재정을 불렸나. 아님 중앙도장을 건립했나. 도대체 뭘했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단증원가 가 100원 미만이다. 완전 봉이 김선달식인데 수입에 비해 지출거리가 없는데 그돈 다 어디로 갔는지 왜 다들 꿀먹은 벙어리로 있는지 ? 도장에서 목 쉬어가면서 보낸 회원들 단비를 몇몇 되먹지 못한 인간들의 개인 사비처럼 쓰였다는게 분하고 원통할 따름이다.
(2008-08-26)
합기도인
벌써 몇해째인가... 대한합기도협회는 미래가 없어 보인다. 이해관계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런 상황에서 오세림회장이 물러나고 새로운 내각이 구성된다할지라도 이미 실추된 대한합기도협회를 정상화시킨다는 것은 어렵다고 보여지며.. 조직특성상 오세림회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나타날 것인가? 무엇보다도 오세림회장의 자리에 대한 집착을 꺾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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