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만장일치 3선

  


광주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이 연임됐다.

윤판석 회장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체육회에서 열린 ‘2012년도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지난 8~9대에 이어 3선 회장이 됐다.

광주태권도협회는 선거에 앞서 협회 규약 개정안을 상정해 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회장 선거공고를 통해 후보등록을 받았으나 윤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재추대된 윤 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 김정록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 받았다. 윤 회장은 이에 따라 앞으로 4년 동안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또 함께 일할 신임 감사에는 박상수, 정종식씨 등이 선임됐으며, 집행부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총회에 이어 광주 태권도인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송년회’가 열렸다.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희승(우진태권도 관장)씨 등 3명이 국기원 원장 표창을 박암우(태극체육관 관장)씨 등 5명이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광주협회는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광주를 빛낸 선수들에게 표창과 함께 격려금도 지급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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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참...광주 스럽게 생겼네...

    2012-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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