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어린 태권도 수련생에 "올림픽 꼭 나와라"


  

환영 인사 나온 WTF어린이태권도시범단원에 각별한 애정 표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환영 인사를 나온 WTF어린이시범단과 반갑이 인사를 하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어린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30일 오전, 국립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수행원과 함께 도착했다. 환영식을 위해 기다렸던 WTF시범단은 박수로 위원장을 맞았다.


바흐 위원장은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던 중 뒤편에서 어린 시범단원들이 반갑습니다~”를 크게 외쳤다. 그제야 고개를 뒤로 돌아 보며 어린이 시범단의 존재를 확인했다.


바흐 위원장은 곧바로 어린이시범단원들 곁으로 다가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너는 몇 살이니”, “태권도는 얼마나 했니”, “앞으로 꿈이 뭐니등 한참을 소통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해서 앞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수행원에게 손을 내밀더니 IOC를 상징하는 오륜기 배지를 받아 어린이시범단들에게 선물로 건넸다. 일부 단원들에게는 직접 도복 브이넥이 달아주기까지 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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