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맹 사무국, 김영인 체제로 정비 완료

  

부회장 및 전무이사에는 김영인 단국대 교수, 사무국장에는 서동현 씨


대학연맹 부회장 겸 전무이사로 선임된 김영인 단국대학교 교수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오경호, 대학연맹)이 사무국 정비를 완료했다.

대학연맹은 지난달 20일 부회장 겸 전무이사로 김영인 현 단국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

김 전무는 무카스와 인터뷰에서 “대학연맹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 공정한 경기 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젊은 대학 태권도인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전무는 제14대(2001~2004년) 대학연맹 체제에서 전무이사를 지낸 바 있다.

김 전무의 지휘 아래 사무국의 실무를 책임질 사무국장에는 서동현(전 서울체고 감독) 씨가 선임됐다. 이어 부회장으로는 강진흥 경상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상근부회장에는 장창영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대학연맹은 지난달 19일 충청대학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연맹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경호 회장의 제16대 대학연맹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연맹은 오 회장 취임 이후 첫 대학연맹 임시 대의원총회도 동시에 개최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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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품있는 분

    인자하고 다정하고 학생들 잘 챙겨 주시는 교수님을 무카스에서 많이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교수님같은 분이 계속 언론에 나와야 태권도가 삽니다. 정 기자님이 많이 신경써 주세요
    화이팅 김 교수님,

    2009-03-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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