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태권도컨설팅과 산학협력체결

  

태권도 사범 취업 기회 확대 등의 효과 기대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소장 이선장)와 한국태권도컨설팅(대표 김한주,KTC)이 지난 1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대학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현장실무교육을 위한 국내외 인터십, 우수태권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개발, 취업 추천, 하계 캠프 및 태권도 시범단 파견 지원, 지도자 세미나 및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선장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이 향상돼 취업 기회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주 KTC 대표는 “태권도 사범의 해외 진출 사업이 수도권에 편중된 면이 있었는데,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6년 태권도학과를 신설한 계명대는 과학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해외사범연수 진행 등의 실무교육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1997년 설립된 KTC는 사범해외송출사업, 지도자교육 및 도장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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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깝다.

    계명대가 수도권에 있었다면..
    한체대나 용인대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단지 지방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명대 태권도학과 정말 인재들 많은데.. 쩝..

    2009-04-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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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 낫다

    계대가 제일 낫다. 교수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2009-04-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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